“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베드로전서 5장 8∼9절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는 마귀들
항상 깨어 예수 이름으로 대적하고 물리치면
주님 안에서 생명 얻고 성공적인 삶 살게 돼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사람도 종종 마귀의 억압을 당합니다. 감기에 걸리면 몸이 약해지는 것처럼 마귀의 눌림을 당하면 신앙의 영적인 삶이 약해집니다. 감기를 얕잡아 보지만 잘못하면 만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감기를 그대로 내버려 두면 폐렴이 될 수도 있고, 중대한 질병에 걸릴 수도 있는 것입니다. 마귀의 억압을 가볍게 느끼다가 삶의 큰 시련을 당할 수가 있습니다. 마귀의 억압을 당장 해소하지 아니하면 영육 간에 큰 고통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귀가 오면 언제나 마음이 불안하고 뒤숭숭합니다. 몸도 감기 걸린 듯 한기가 오고 편하지 못합니다. 마귀는 언제나 불안과 공포, 뒤숭숭함과 불행을 가져오고 편안을 가져오지 않습니다. 그러한 기미가 있으면 무엇이 잘못 되었는가라고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먼저 귀신을 쫓아내야 됩니다. 보통 마귀는 쉽게 나가지 않습니다. 한번 억압하면 고집을 부리고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대적하면 나중에 떠나가는 것입니다.
1. 범죄할 때 마귀가 덤벼온다
죄는 하나님의 뜻과 말씀을 거역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거역하고 하나님 품에서 떠나가면 마귀가 덤벼드는 것입니다. 우리 어린아이들이 부모의 명령을 거역하고 부모가 꾸짖을 때 반항해서 집밖으로 나가면 깡패들에게 붙잡히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요한복음 8장 44절에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고 말씀합니다.
마귀는 거짓말쟁이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죄를 짓고 나가면 “날 따라 와라. 하나님 믿지 말고 날 따라 와라. 믿더라도 나중에 정년퇴직하고 믿지, 지금부터 믿을 필요없다”며 거짓말을 하고 속이는 것입니다. 끌려가면 마귀의 올무에 빠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마귀가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뿐이지 도둑이 축복을 가져오는 경우는 없습니다. 어둠과 빛의 거리는 순간적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와 마귀의 역사도 순간적인 것입니다. 우리가 범죄하면 성령의 역사는 그치고 마귀가 순간적으로 다가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마귀를 대적하고 죄를 정결케 하면 순간적으로 물러가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3장 7절로 8절에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한 존재요, 우리가 범죄하면 마귀가 당장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고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면 그리스도가 마귀를 멸하는 것이 마치 빛이 어두움을 물리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회개하고 보혈로 씻지 않고 마귀의 억압을 그대로 두면 마귀가 뿌리를 내리는 것입니다. 일단 마귀가 뿌리를 내리면 좀처럼 나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범죄하고 마귀의 억압을 당하면 즉시로 회개하고 마귀를 쫓아내 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1장 9절에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라고 한 것입니다. 죄를 짓지 않을 의인은 없습니다. 그러나 죄를 지을 때마다 회개하고 죄를 버리고 돌아서는 것이 예수 믿는 사람인 것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은 죄를 짓고도 죄를 변명하고 타당화하고 죄속에 사는 것이 믿지 않는 사람의 생활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죄에서 떨어지면 곧장 회개하고 예수님의 보혈로 씻음을 달라고 간구해야 되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을 원망할 때
우리의 마음속에 어려운 일이 다가오면 하나님께 기도하고 간구하기 전에 원망할 때가 많습니다. 쉽게 원망합니다. ‘왜 하나님이 나를 이렇게 하시느냐. 왜 이런 일이 다가오느냐. 왜 슬픔이 다가오느냐. 하나님도 무심하다’고 원망하는 것입니다. 원망하는 소리를 하나님은 듣기 싫어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자녀들이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부모와 솔직히 마음을 털어놓고 상담하는 것은 좋지만 부모 뒤에서 원망하는 소리를 들으면 부모의 마음속에 상처가 되고 괘씸한 생각이 들어오는 것처럼 하나님도 원망하는 것은 굉장히 싫어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방황하다가 왜 다 멸망 받았습니까? 원망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오랜 세월을 살아오면서 목회를 해보니 절실히 느끼는 것은 현실에는 좋지 않고 괴롭고 고통스러워도 내가 하나님을 믿고 감사하고 하나님께 맡기고 찬송하면 이것이 나중에 다 좋게 되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원망하고 불평하면 실타래가 엉키듯이 점점 일이 더 엉켜지고 고통이 다가오고 괴로움이 다가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는 절대 불평, 원망하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마귀는 하나님께 감사할 때 달아나는 것입니다. 마귀는 감사를 모릅니다. 언제나 원망, 불평합니다. 아담과 하와에게 하나님께 불평하도록 만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이 하나님 앞에 감사할 때 하나님은 우리와 같이 계시고 마귀는 달아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시편 50편 23절은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도 그러합니다. 우리가 작은 것을 해주었을 때 꼭 감사하면 감격합니다. 그러나 무언가를 받고 감사하지 아니하면 마음에 섭섭한 생각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언제나 저도 우리 성도들이 제게 선물을 주면 감사를 해야 되겠다는 부담을 느끼는 것입니다. 감사를 안하면 ‘혹시 내가 준 것을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 누가 가로채지 않았는지, 받아도 목사님이 별로 만족 안하는가 보다’라고 생각할까 싶어서 꼭 감사의 편지라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늘 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우리와 똑같은 성격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께 감사 드려야 되는 것입니다.
3. 마음이 부정적이고 우울하며 슬퍼하고 탄식할 때
우리 마음이 우연히 직접으로나 간접으로나 환경에 의해서 부정적이 되고 우울하고 슬퍼하고 탄식이 나올 때는 영혼의 감기가 들 징조입니다. 절대로 마음을 부정적으로 가지면 안됩니다. 우울하도록 내버려 두면 안됩니다. 슬퍼하고 탄식하면 반드시 마귀가 그를 따라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우리는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아야 합니다.
욥기 3장 25절로 26절은 “내가 두려워하는 그것이 내게 임하고 내가 무서워하는 그것이 내 몸에 미쳤구나 나에게는 평온도 없고 안일도 없고 휴식도 없고 다만 불안만이 있구나”라고 말씀합니다. 마귀가 오는 것이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게 하고 평온도 빼앗고 안일도 빼앗고 휴식도 빼앗고 불안만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 41:10)고 주님께서 말씀한 것입니다. 성경에 주님께서 뭐라고 했습니까?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같이 하시기 때문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먹고 두려워 말고 놀라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마귀의 시험에 빠지지 않는 것입니다. 또 우리는 마귀의 전략을 알아차리고 마귀의 전략에 빠지면 안됩니다. 마귀는 우리에게 첫째로 집착 관념을 가지고 오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계속 떠오르는 것입니다. 우울한 생각, 부정적인 생각, 미운 생각, 원망스러운 생각이 자꾸 떠오르는데 이것을 떨어 버려야 되는지 떨어 버리지 않으면 내 마음속에 정착하게 되는 것입니다.
잠언 4장 23절에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고 말씀합니다. 마음을 지켜서 잘못된 생각이 마음에 들어오면 예수님의 이름으로 당장 쫓아내야 되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도 마귀가 제일 처음에 ‘선악과를 따 먹으면 너도 하나님처럼 된다’는 생각을 집어 넣었는데 그 생각을 자꾸 마음속에 받아 들였기 때문에 나중에 그 생각이 그를 점령한 것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받아 들이지 말고 처음부터 내어 쫓아 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마음이 우울해지는 것입니다. 팔자탄식이 나오고 우울해지고 ‘내가 노력할 필요가 있느냐. 애쓸 필요가 있느냐’ 탄식을 하고 인생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귀가 속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마귀가 억압을 할 때 여러가지 병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머리가 아프고, 위가 아프고, 관절염이 오고, 억압할 때는 마귀에 눌려서 병이 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마음에 우울증이 들어와서 포기하기 시작하면 마귀가 속에 들어와서 완전히 점령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마귀가 점령하기까지 단계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먼저 생각을 통해서, 그 다음 마음을 점령하고 억압을 하고 그 다음에는 우울증이 생겨서 포기하게 만들고 기도도 다 그치고 교회 나오는 것도 그만두고 성경도 읽지 않게 만들고 그 다음에는 마귀가 점령하면 그때부터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4. 말씀 읽기와 기도를 게을리 할 때
말씀 읽기와 기도를 게을리 하면 세상이 마음속에 들어옵니다. 온 세상은 마귀에게 속했기 때문에 세상이 우리 마음속에 들어오면 마귀가 들어오는 것입니다. 세상이 우리 마음밖에 있게 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말씀을 읽고 기도를 게을리 하지 않아야 세상이 들어오지 못하는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는 방파제입니다. 방파제를 만들어 놓아야 파도가 치더라도 방파제에 부딪혀서 동네 안으로 물이 흘러 들어오지 못하고 방파제가 무너지면 물이 온 동네에 들어와서 동네를 삼키고 마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기 싫어도 기도를 하고 하기 싫더라도 말씀을 읽어야 되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2장 15절로 16절에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세상을 사랑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세상에 살면서 세상을 좋아하면 하늘나라는 멀어지는 것입니다. 세상 친구를 만나고 세상 사람들과 세상 이야기를 하게 되면 교회 가는 것이 어리석게 보이고 예배 드리고 찬송 부르는 것이 어리석게 보이는 것입니다. 마귀가 들어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하고 말씀에 집중하고 있으면 세상이 싫어지고 세상을 멀리할 수가 있지만 말씀과 기도를 게을리 하면 세상이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바로 말씀과 기도는 천국의 능력이 되는 것입니다. 하늘나라가 여기있다 저기있다 할 것 없습니다. 하늘나라는 말씀을 통해서 들어오고 기도를 통해서 들어오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6장 18절에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고 말한 것입니다.
고아의 아버지였던 조지 뮬러는 평생에 3000명 이상의 고아들을 먹이고 입히고 교육시키고 시집 장가 보냈습니다. 그는 5만 번 이상의 기도 응답을 받았습니다. 사람들이 그에게 어떻게 그런 큰 일을 할 수 있었냐는 질문을 했을 때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성경을 100번 통독했습니다. 그러나 한 번도 싫증난 적이 없고 읽을 때 마다 새로운 힘을 얻었습니다. 이것은 나의 54년간의 신앙체험에 근거한 것입니다. 나는 예수님을 믿고 처음 3년간은 성경을 안 읽었는데 그때는 영적인 기쁨도 사명도 느끼지 못한 죽은 크리스천이었습니다. 나는 그 기간을 잃어버린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성경을 읽지 않고 기도도 아니하면 기쁨도 잃어 버리고 소명도 잃어 버리는 것입니다. 성경을 읽고 기도해야 참으로 살아있는 기쁨을 얻고 평안을 얻고 행복을 얻고 하나님의 소명감을 느끼는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는 천국의 능력입니다. 말씀은 영의 양식이므로 우리가 날마다 말씀을 먹을 때 마귀를 물리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5. 예배와 성도의 교제가 없어지면
예배와 성도의 교제가 없어지면 마귀를 이기지 못합니다. 마귀는 힘이 셉니다. 그러나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뭉치면 한 사람이 천을 쫓고 두 사람이 만을 쫓는다고 말한 것입니다.
신명기 32장 30절에 보면 “그들의 반석이 그들을 팔지 아니하였고 야훼께서 그들을 내주지 아니하셨더라면 어찌 하나가 천을 쫓으며 둘이 만을 도망하게 하였으리요”라고 말씀합니다. 두겹실은 잘 끊어지지 않습니다. 한 사람이 누우면 춥거니와 두 사람이 누우면 몸이 따뜻한 것입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이 두 세사람이 모여서 함께 기도하면 굉장한 힘이 발생하고 마귀가 쫓겨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려울 때 구역원들이 함께 모여서 기도해 주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구역원들과 함께 신앙생활을 하라는 것은 우리가 교회밖에서 생활할 때 시험을 당하면 함께 모여서 기도해 줄 동지들을 얻기 위해서 그런 것입니다. 혼자서는 못할 것을 두 세사람이 모여서 기도하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너희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구하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이루어 주겠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귀가 한길로 왔다가 일곱길로 도망치게 하기 위해서는 성도의 교제가 꼭 필요한 것입니다.
미국의 경영학자인 피터 드러커는 회사 경영이 실패하는 원인의 60%는 직원 간에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그렇다고 말했습니다. 부부 상담자 퀴베이는 이혼하는 부부의 절반 이상이 부부사이에 대화가 원활치 않기 때문에 오해가 들어와서 부부가 이혼을 한다는 것입니다. 어느 범죄 심리학자는 범죄자의 90%가 다른 사람과의 대화나 교제 등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라고 말했습니다.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여자들을 조사해 보니 대부분 집에서 아버지와 대화를 나누며 교감을 가졌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아버지와 충분한 대화를 하는 딸들이 사회에 나가서 성공적인 생활을 하고 리더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화가 이렇게 중요합니다. 기도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대화하는 것입니다. 아버지와 대화해야 신앙에 성공하고 가정에 성공하고 사업에 성공하고 생활에 성공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 없이 깨어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기러기는 이동할 때 브이자형으로 날아갑니다. 그것은 앞에 있는 기러기가 날개를 치면 그 바람이 뒤에 있는 기러기를 떠올려서 별로 힘을 들지 않고 상승효과를 가지고 날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선두에 선 기러기가 피곤해 지면 뒷 기러기하고 자리를 바꿉니다. 앞에 기러기가 날면 뒤에서 그 바람 타고서 쉽게 날아갑니다. 그리고 기러기는 날아갈 때 그냥 날아가지 않습니다. “꽉, 꽉, 꽉, 꽉”소리치며 날아갑니다. 힘내라며 서로 격려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두 세 사람이 모여서 세상 이야기하고 원통하고 분통한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안됩니다. 서로 모이면 ‘힘내라. 힘내라. 용기를 내라’ 축복을 해주면 더 힘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소들이 사나운 짐승이 오면 머리를 안으로 하고 전부다 엉덩이를 밖으로해서 둥글게 원을 그립니다. 사나운 짐승이 다가오면 뒷발질을 하기 때문에 짐승이 다가올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사나운 짐승들은 소들을 흩어서 잡아먹으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이것처럼 마귀도 우리를 흩으려고 합니다. 나누어지면 망하고, 뭉치면 사는 것처럼 신앙생활도 뭉쳐서 기도하면 승리하고 흩어지면 마귀의 밥이 되는 것입니다.
마귀는 항상 우리 주변을 빙글빙글 맴돌고 있습니다. 마귀는 상처 나도록 할퀴고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킵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고 말씀합니다. 예외없이 마귀는 공격해 오는 것입니다. 그것이 마귀가 하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깨어 있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마귀를 대적하고 물리쳐 그리스도 안에서 생명을 얻되 풍성히 얻고 성공적인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 우리에게 예수 이름과 보혈과 성령의 능력을 주셔서 마귀를 대적하여 이길 수 있게 만들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우리가 교회에 함께 모여서 기도하므로 마귀를 이기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만들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구역원들이 함께 모여 구역예배로 기도할 수 있게 해주심을 감사합니다. 두 세 사람이 뭉칠수 있게 도와주시옵시고 함께 천국에 가게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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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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